대담한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난 '로미오와 줄리엣'
2019.04.25 09:33
수정 : 2019.04.25 09:33기사원문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연극 ‘앤제이(R&J)’의 재연을 확정했다. 오는 6월 28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짜릿하게 변주한 작품이다.
지난 2018년 7월 한국 초연 무대를 가진 연극이며, 독특한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과 안무의 과감한 활용, 드라마의 공간과 객석이 공존하는 무대석의 배치 등 ‘관객 몰입형 공연(immersivetheater)’의 장점을 극대화한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받았다.
5월 초, 캐스팅 공개와 함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