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카마쓰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여행 사진 공모전 실시

      2019.04.25 10:11   수정 : 2019.04.25 10:11기사원문

에어서울이 26일부터 '세토우치 국제예술제2019' 개최를 기념해 다카마쓰 여행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가가와현(다카마쓰)의 나오시마를 중심으로 데시마,쇼도시마 등12개 섬과 항구에서 미술과 건축,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로, 3년에 한 번씩 봄(4월26일~5월26일), 여름(7월19일~8월25일), 가을(9월28일~11월4일)에 거쳐 시즌제로 개최된다.

봄 시즌 첫 개막을 맞아, 에어서울은 사진 공모전을 열고,여행객들이 예술제에서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응모 방법은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된 사진 중 베스트 포토그래퍼상에게는 다카마쓰 무료 왕복항공권 1매를, 인기상 30명에게는 여름과 가을 시즌의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관람 패스(4000엔 상당)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3대 예술제 '세토우치 국제예술제'가 개최되는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하루 한 편씩 주7회 스케줄로 단독 운항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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