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돌 의왕부시장 ‘기업애로 해소’ 현장소통

      2019.04.25 15:43   수정 : 2019.04.25 15:43기사원문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5일 관내 에이스청계타워 입주자회의실에서 입주기업 10개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및 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 규제 개선방안과 여러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 관계자들은 주차장 협소로 인한 공영주차장 건립, 진출입로 신호체계 개선, 버스정류장 추가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정의돌 부시장은 “기업들과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내 기업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3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업애로 SOS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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