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정책계획 수립 의견 수렴…올해 말 기본계획 수립

      2019.04.26 11:29   수정 : 2019.04.26 11:29기사원문
인천시는 25일 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 내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청년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 위원, 대학생, 청년정책 업무 관련부서 직원이 참여했으며 실태조사 설문문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됐다.


시는 지역 내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현황과 정책 수요에 대한 온라인 조사, 인터뷰를 실시해 실태조사를 하고, 청년 당사자들과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문제의 지역적 특성과 정책수요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청년정책 과제별 실행 로드맵을 수립해 올해 말까지 청년정책 중·장기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명노 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실태와 정책수요를 분석해 지역맞춤형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는 참여형 정책수립 체계를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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