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개봉일 수익 전세계 1960억원…한국2위
2019.04.26 13:23
수정 : 2019.04.26 13:23기사원문
'어벤져스:엔드게임'(어벤져스4)이 개봉 첫날 1억6900만 달러(한화 약1958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와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 24일 먼저 개봉한 25개국에서 첫날에만 이 같은 이익을 거뒀다.
가장 수익이 많은 곳은 중국으로 1억7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이틀째 국내에서 누적 매출액 168억3849만650원을 거뒀다. 누적 관객 수도 200만명을 돌파했다.
북미에선 아직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2번째 작품으로,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와 악당 타노스 간 최후의 전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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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