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우성아파트, 보증금 3억원 월세 40만

      2019.04.27 07:59   수정 : 2019.04.27 07:59기사원문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27일 이촌우성아파트, 한강2차대주파크빌, 효자촌임광아파트를 이번주 추천 물건으로 소개했다.

동부이촌동의 이촌우성아파트가 보증금 3억원, 월세 40만원의 반전세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399-1에 위치하며 전체 20층 중 11층 매물이다.

전용 59㎡(구 25평)로 방이 2개에 남향집이다. 이 단지는 1995년 준공됐으며 2개동 총 243세대 규모다.


이사 가능일은 6월 초순이며 협의가 가능하다. 매물 옵션으로는 현재 지역난방이며 주차공간은 지상과 지하에 할 수 있다. 2년 전 수리했으며 내용은 데코타일바닥, 실크벽지, LED등, 비디오폰, 도어락, 베란다블라인드를 교체했다. 또 전체적으로 페인트칠을 했으며 작은방에 10자 붙박이 장이 있고 4구 가스레인지도 설치했다. 서울신용산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임대인은 “이촌역까지 도보 10분내로 이동 가능하며 현재 신혼부부가 거주하고 있어 집 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마포구 망원동의 한강조망이 가능한 한강2차대주파크빌이 전세 4억8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이곳은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3길 115에 위치하며 15층 중 중층이다. 집은 중형 규모로 방3개에 화장실이 2개다.

이사가능일은 언제나 가능하다. 매물 옵션은 확장한 집으로 주차가 1대 가능하며 추가 1대당 월 2만원의 비용이 든다. 관리비는 평균 월 16~20만원 사이로 가스비 빼고 모두 포함되며 수도료가 한달에 두 번 나온다. 난방방식은 개별난방이다.

임대인은 “망원동 한강고수부지 바로 앞 아파트로 일부 거실과 방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한강으로 넘어가기도 편하다”며 “망리단길과 망원시장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분당의 효자촌임광아파트가 전세 6억원에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397에 입지한 이 단지는 1992년 준공되었으며 총 732세대, 14개동 규모다. 매물은 2층이며 전용 129㎡(구 46평)의 방 4개 구성이다.

이사가능일은 협의해야 한다. 난방방식은 지역난방, 관리비는 30만원 전후다. 매물 옵션은 방과 거실, 화장실, 앞·뒤 베란다, 현관, 주방 중문까지 수리를 한 깨끗한 상태다. 서당초등학교(공립)가 가깝고 단지 내에 양영중학교가 위치한다.

임대인은 “집수리를 최근에 해서 새집과 같으며 인테리어는 화이트 & 그레이의 유럽풍으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매물은 네이버카페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터팬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거래에 대해 관여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어떤 보증이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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