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1기 푸드메이커 모집

      2019.04.27 21:51   수정 : 2019.04.27 21:51기사원문


동아시아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운영 및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주)가 서울시 공덕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운영사로 선정, 1기 푸드 메이커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적은 초기투자비용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을 제공하고 주방 설비와 집기, 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1기 푸드 메이커는 F&B 비지니스를 시작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총 40개팀을 최종 선발한다.



씨엔티테크는 최종 선발된 팀에게 내달 20일부터 3개월간 F&B 창업 필수 교육 프로그램, 품평회, IR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메뉴 개발을 위한 공유 주방, 직접 판매를 경험할 수 있는 개별 주방 운영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메이커를 선정해 초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 또는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운영사무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팀을 발굴하여 성공적인 사업 노하우 뿐 아니라 전문가와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초기 투자 및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본 사업에 자체 개발한 국내형 키오스크 ‘쉘위봇’을 적용할 계획으로 푸드메이커들에 판매량을 실시간 집계하고 새롭게 개발된 신제품에 대한 반응을 수치화하여 고도화된 키친인큐베이팅 전문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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