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둥이" 2019 제주 반려동물 페스티벌 개최
2019.04.28 10:14
수정 : 2019.04.28 10:14기사원문
[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4일~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9 제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전국 600만 반려가구·1000만 반려동물시대를 맞아 동물보호 문화정착과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집 막둥이'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으로서 반려동물의 가치와 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에티켓의 합성어로 애완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 예절을 뜻하는 '펫티켓' 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러닝멍'과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강연, 'UCC&사진 공모전', '반려인&반려견 멍때리기대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40여곳의 반려동물 전문업체가 참가해 사료·용품·의류 등에 대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로 꾸며지는 '반려동물 산업대전'도 함께 개최된다.
또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동물등록서비스,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보물찾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동물보호 어린이 사생대회, 동물 관련 영화·방송 프로그램 상영, 가수 장필순과 함께하는 야간공연 등도 진행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