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5월부터 정부헤드헌팅 컨설팅 실시

      2019.04.29 12:00   수정 : 2019.04.29 12:00기사원문
인사혁신처가 오는 5월부터 희망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정부헤드헌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헤드헌팅 제도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개방형 직위에 최고의 민간 전문가 영입을 위해 인재발굴과 공직 지원을 안내하는 제도다.

2015년 7월 도입된 이후 36명의 민간전문가가 발굴·임용됐다.


컨설팅을 통해 정부헤드헌팅 활용을 희망하는 부처에는 적합한 인재 후보자군을 발굴·제공하고 노하우와 절차상 유의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 인력 확보가 필요한 분야별 인재 현황을 조사하고 정부헤드헌팅 요청 직위가 있을 경우 적합한 인재를 발굴해 추천할 예정이다.


윤미경 인재정보담당관은 “정기적으로 인재발굴 사전 컨설팅과 관계자 의견수렴을 실시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 민간 인재의 공직 영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공직 개방성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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