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女화장실서 ‘몰카’ 찍은 10대 여중생 입건
2019.04.29 16:11
수정 : 2019.04.29 16:11기사원문
도서관 여자화장실에서 휴대폰를 이용해 불법 촬영을 한 10대 여중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14)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양은 전주 시내의 한 도서관 여자화장실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영상 분석, 목격자 진출 등을 토대로 A양을 검거했다.
경찰은 조만간 해당 학생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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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