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도메인 1위 기업.. 年 휴가 27일'워라벨'
2019.04.29 17:24
수정 : 2019.04.29 17:24기사원문
도메인,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던 가비아는 클라우드, 그룹웨어, 보안까지 서비스를 확장하며 매년 10% 이상 꾸준한 성장률을 이뤄내고 있는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이다.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 공인 국내 도메인 등록 신규·누적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 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해 정부가 검증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가비아는 국내 클라우드 그룹웨어(SaaS) 시장 고객사 점유율 1위 하이웍스를 통해 이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인사관리 등 통합 업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안관제 전문기업' 자격을 획득한 보안관제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지난해 8월 새롭게 문을 연 통합 관제 센터는 호스팅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가비아는 직원들의 삶의 질에도 관심이 많다. 연 평균 27일에 달하는 휴가로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며 연차와 별도로 월 1회 직원들이 원하는 금요일에 쉴 수 있다.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경기 지역에 총 16개 노선의 출근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가비아는 입사 지원 시 뿐 아니라 인사 평가 시에도 직원들의 에세이를 요구한다. 어떤 현상에 대해 궁금해 하고 공부하며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동력 삼아 집중하고 몰입해 나아갈 줄 아는 인재를 선호한다. 가비아는 '호기심과 발전성',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온라인 인·적성검사, 3차 직무능력평가, 4차 실무진면접, 5차 임원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가비아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