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쿠웨이트·콜롬비아 등 9박10일 순방..오늘 출국

      2019.04.30 14:37   수정 : 2019.04.30 14:37기사원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쿠웨이트·콜롬비아·에콰도르 공식 방문을 위해 30일 출국했다. 5월3일까지 9박10일 일정이다.

이 총리는 첫 방문지인 쿠웨이트(30일~5월3일)에서 한국 기업이 시공한 중동 지역 최장 교량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개통식에 참석한다.

쿠웨이트 총리 등 정부 인사와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콜롬비아(4∼6일)에선 이반 두께 마르케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에콰도르(6∼8일)에선 현대자동차 승용차 모델 생산 기념식에 참석한다.
레닌 모레노 대통령 등과도 회담한다.

아울러 순방 경유지인 포르투갈 리스본(3∼4일)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와 회담한다.
미국 휴스턴(8∼9일)에선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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