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 인증 획득

      2019.05.01 09:18   수정 : 2019.05.01 09:18기사원문

시그니엘서울이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시그니엘서울은 국제표준화기구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한국 SGS와 4월 30일 잠실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의 76층 연회장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와 몰튼 앤더슨 시그니엘서울 총지배인,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 대사, 박순곤 한국SGS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ISO22000은 식품의 생산부터 제조, 유통 등 최종 소비 시점까지 모든 과정에서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를 통합하는 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이다.
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 시스템인 ISO9001과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관리 규칙의 통합 시스템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식품 안전 인증 규격이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5년 11월 롯데호텔서울을 시작으로 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울산, 롯데호텔부산에 이어 시그니엘서울까지 모두 ISO22000인증을 획득했다.


롯데호텔 김정환 대표는 “호텔의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의 점검과 강화는 필수"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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