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펜S, 컨슈머 리포트 최고점 받아
2019.05.01 14:21
수정 : 2019.05.01 14:21기사원문
삼성전자 노트북 펜S가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의 15∼16인치 노트북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출시된 15∼16인치 노트북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가 작년 말 출시한 노트북 펜S(2019)가 8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3위는 83점을 받은 애플 맥북프로 터치바 15인치, 맥북프로 15인치(2018)가 뒤를 이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삼성 노트북 펜S는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변환하기 편한 설정을 갖췄고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또한 대용량 저장공간을 갖췄고,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기능도 있다"고 분석했다.
노트북 펜S의 무게는 약 1.54kg으로, 상위 8개 제품 중 가장 가벼웠다. 애플 맥북프로는 약 1.8kg이고, 4위 HP 스펙터 x360은 약 2kg, 삼성전자 노트북9 프로는 1.7kg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