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조선시대 신부… 3~5일 벡스코서 전통혼례체험전

      2019.05.01 17:57   수정 : 2019.05.01 17:57기사원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일본 골든위크, 중국 춘제 기간을 맞아 오는 3~5일 벡스코 한복체험전시관에서 전통혼례체험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를 앞두고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의 장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통혼례체험전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 문화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혼례상 재현은 물론 혼례복 및 조선시대 의복 등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체험 비용은 무료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방문 후 신청하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전통혼례체험 외에 부산 관광명소와 전통 이미지 배경으로 크로마키 영상합성 기법을 이용한 촬영과 기념사진도 즉석에서 출력할 수 있다. 또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검정고무신 날리기 등도 즐길 수 있다.


방문객이 한복체험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를 본인 SNS에 올리면 기념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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