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췌장암 등 암치료 신약물질 동물실험 효과 확인↑

      2019.05.02 09:26   수정 : 2019.05.02 09:26기사원문
바이오니아가 췌장암 등 암치료 신약물질의 동물실험에서 효과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일 대비 3.83%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전일 유전자간섭(RN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비임상테스트를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오니아는 그간 비임상 동물실험을 통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7월 미국 제약회사 코아레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췌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췌관 선암종에 대한 치료제 후보 물질 도출을 목표로 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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