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유난희의 굿즈서 착한 캐슈두유 판매

      2019.05.02 10:27   수정 : 2019.05.02 10:27기사원문
SK스토아는 유난희의 굿즈에서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AFN)의 페어데이 캐슈두유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방송 시간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이다.


페어데이 캐슈두유는 로컬-페어 트레이드 상품이다.

로컬-페어 트레이드란 저개발 국가의 공정무역 상품과 국내 생산품을 결합해 저개발 국가뿐 아니라 자국의 농민들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공정무역이다. 페어데이 캐슈두유는 베트남의 푸억홍 협동조합의 캐슈넛과 경기 파주 장단콩을 주원료로 해 베트남과 국내 농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페어데이 캐슈두유는 착한 두유로 SNS에서 먼저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특히 설탕, 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재배부터 수확, 제조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공정무역 캐슈넛과 100% 국내산 대두만을 사용해 믿고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강범승 SK스토아 SV팀 매니저는 "캐슈넛은 세계 4대 견과류로 선정될 만큼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면서도 간편하게 섭취하기가 어려웠다"며 "프라이데이 캐슈두유는 섭취가 간편하고 특히 캐슈넛이 엽산, 철분이 풍부해 여성,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만큼 가정의 달 5월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담 없이 건강을 선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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