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자 Start-up 비전리더십캠프 개최
2019.05.02 14:57
수정 : 2019.05.02 14:57기사원문
이번 캠프는 2019년 중진공 경남·부산·울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선발된 청년 CEO 126명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가 갖추어야 할 기업가 정신 함양과 비전 수립, 상호 정보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캠프 프로그램은 △1일차 이순신을 통해 알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 정신 및 마음 챙김 △2일차 비전 빌드업과 삼성·LG·효성그룹의 창업주를 배출한 진주 지수초등학교와 의령 부자길 탐방 △3일차 지역 명산 등반을 통한 창업 성공 기원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부·울·경은 상대적으로 청년창업 기반이 취약한 지역”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 창업가로서 비전을 세워 부·울·경에서 미래 유니콘 기업이 탄생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 원의 보조금과 사무공간·제품제작 관련 장비인프라·코칭·교육·판로개척 등 창업 초기 기업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및 졸업 후 성장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