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수당재단, 올해 수당상에 이형목·이태진 교수·권익찬 연구원 선정
2019.05.09 17:59
수정 : 2019.05.09 17:59기사원문
올해 수당상은 △기초과학부문 이형목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응용과학부문 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인문사회부문 이태진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에는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이호왕 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 고건 전 국무총리, 이용훈 전 대법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김동기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 230여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