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오비맥주와 손잡고 '피맥세트' 선봬
2019.05.10 14:59
수정 : 2019.05.10 14:59기사원문
한국피자헛이 오비맥주와 ‘피맥 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포장 또는 레스토랑에서 주문 시 ‘카스’ 맥주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신제품 ‘메가 크런치’ 피자 출시를 기념한 메뉴다.
‘피맥 세트’는 방문포장전용과 매장전용 메뉴로 나뉘어 출시됐다.
피자헛 컨셉매장인 패스트캐주얼다이닝(이하 FCD) 매장에서는 ‘메가 크런치’ 피자 구매 시 ‘카스’ 2병 또는 생맥주 2잔을 6000원에, 일반 레스토랑에서는 모든 피자 구매 시 ‘카스’ 2병을 4000원에 맛볼 수 있다.
최두형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피맥’은 소비자들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맛있는 피자헛 피자와 즐기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를 준비했다”며 “여름을 맞아 추가 패키지 상품 출시, 쿨러백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