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애인구직자 꿈일터 16일 개최

      2019.05.11 22:51   수정 : 2019.05.11 22:51기사원문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4시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장애인구직자를 위한 ‘2019년 제2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1일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 부족과 취업의 높은 문턱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인구직 행사에는 ㈜금영제너럴 등 12개 업체(직접 10개, 간접 2개)가 참가해 디자이너, 생산직, 물류직 등 41명(직접 33명, 간접 8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 장애인은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복지카드와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장애인이 원활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수화 통역 배치, 구인업체 정보 제공,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꿈일터 참여업체는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 상담, 취업 지원, 채용행사 등 구인구직과 관련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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