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스페인 출사 원정대’발대식 개최

      2019.05.13 08:50   수정 : 2019.05.13 08:50기사원문

올림푸스한국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예술의 나라 스페인으로 출사 여행을 떠나는 ‘스페인 원정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림푸스한국, 스페인 관광청, 아시아나항공, 이메스유럽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1~29일(7박 9일) 카탈루냐, 발렌시아, 카스티야라만차, 안달루시아 지방을 여행하며 스페인의 낭만과 정열을 사진에 담을 예정이다.



원정대는 여행 기간 동안 사용할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Mark II와 고배율 줌 렌즈 M.ZUIKO DIGITAL ED 12-200mm F3.5-6.3을 전달받았다. 또한 원정대 운영 취지 및 활동 미션 등을 자세히 소개받고 브랜드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정대에게는 카메라와 렌즈 체험 기회와 더불어 인천~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과 현지 교통편, 호텔 숙박권과 여행 경비가 제공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쿠타 시노부 본부장은 “특히 이번 스페인 원정대는 여행과 사진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었다”며 “각기 다른 시각의 여행사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관광청 이은진 대표는 “이번 원정대와 함께 다양한 사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스페인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정대의 사진을 보고 더 많은 여행객들이 스페인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활동 기간 동안 주어진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우수 원정대 구성원에게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Mark II와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렌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OM-D E-M1 Mark II는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로, 방진·방적·방한 성능을 갖춘 소형·경량 바디에 초당 최대 60프레임(Single AF시)의 고속 연사가 특징으로 여행시 간직하고 싶은 멋진 장면을 담아내기 용이하다.
또한 고배율 줌 렌즈 M.ZUIKO DIGITAL ED 12-200mm F3.5-6.3을 함께 사용하면 24mm 광각부터 400mm 망원영역까지 하나의 렌즈로 촬영이 가능하여 여러 개의 렌즈를 별도로 가지고 다닐 필요 없어 가볍게 여행하며 사진촬영을 즐길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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