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엘, 총 7개 부문서 인재 공개 채용 나서
2019.05.13 15:52
수정 : 2019.05.13 15:52기사원문
상반기 공채는 상품기획(온라인 MD), 마케팅(콘텐츠 에디터, 영상기획, 영상편집), 디자인(웹 퍼블리셔), 재무관리(인사총무), 서비스기획, 개발(Back-end), 운영관리(CS)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비엘은 이커머스 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크리머스(크리에이티브+이커머스) 형태의 온라인 쇼핑 기업이다.
이색적인 사내 문화와 복지로 2030 세대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창사 초기부터 ‘님’ 문화를 도입해 수평적인 조직 문화가 마련돼 있고, 덕분에 사원들간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도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전 직원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내 채널 ‘뜻밖의 발견’이 있다. 이곳에서는 제품 소싱을 위한 직원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한 달에도 수십건씩 게재되고 있다. 실제로 직원들이 추천한 제품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대표적인 복지 제도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전 근무, 브런치 제공, 아이비엘이 운영하는 몰 내 전 제품 40% 할인 혜택이 있다. 외에도 교육비 50만원 지원, 법인 콘도 이용권, 건강검진비 20만원 지원, 도서구매비 무제한 지원 등이 있다.
채용 공고는 아이비엘 공식 홈페이지와 사람인, 원티드 사이트에서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면접으로 진행되며 오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아이비엘은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살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안방그릴’을 필두로, 생활(리빙픽), 뷰티(아이뷰티랩), 건강(헬스24), 자동차(오토커넥트), 몰픈(개방형 크리머스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약 3200여개의 아이디어 상품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천연 화장품 ‘다소니’ 등이 인플루언서들 사이에 이슈덤에 오르는 등 발 빠르게 트렌트를 캐치해 사세 확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