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민족교육상에 김삼웅 前 독립기념관장
2019.05.14 18:35
수정 : 2019.05.14 18:35기사원문
김용근선생 기념사업회는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사진)을 제25회 김용근 민족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전 관장은 평생을 근현대사 역사 학술작업에 매진했고 수많은 저술과 평전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세우는 데 기여해왔다.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단재 신채호기념사업회 부위원장, 친일파 재산환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학생교육문화관 김용근 선생 흉상 앞에서 열리며, 사단법인 창립 총회도 함께 열린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