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협약식 체결

      2019.05.15 13:35   수정 : 2019.05.15 13:35기사원문

(재)더블유재단(W재단 이사장 이욱)과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한양대학교 특훈교수)는 14일,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글과 말, 아름다운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선플운동의 확산과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 HOOXI 캠페인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재)선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인터넷평화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70만명의 선플자원봉사자들이 인터넷상에 올린 선플이 750만개를 넘어섰다.

또한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비롯한 각계의 덕망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인터넷평화상 심사위원회’는 인터넷 상에서 ‘헤이트 스피치, 사이버 불링 추방과 인터넷 세계 평화’에 기여해 온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인터넷 평화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한편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산호복원 등), 극지방 보전, 대체 에너지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재단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선정한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기관 25개 기관 중 하나로 지정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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