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속도로 휴게소서 상용차 무상점검 서비스
2019.05.21 10:34
수정 : 2019.05.21 10:34기사원문
현대차는 21일부터 22일까지 상용차 이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를 위한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 및 협력업체들과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제동·조향계 등 안전장치, 타이어 점검 등 차량 기본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상용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점검 서비스로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6월 말까지 상용차 운전자 대상으로 전국 113개 현대차 지정 상용블루핸즈에서 부품·공임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