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쉐이크쉑 맞수 '인앤아웃', 서울서 22일 3시간 '반짝 판매' 나서
2019.05.21 15:08
수정 : 2019.05.21 15:25기사원문
'바비레드 강남점'서 3종류 판매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미국의 유명 버거 브랜드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가 22일 강남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 소비자와 만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앤아웃버거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버거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이날 제공되는 메뉴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 3개다.
'쉐이크쉑버거'와 함께 미국의 양대 버거 브랜드인 인앤아웃버거는 1948년 처음 문을 열었다. 신선한 재료를 조달한다는 이유로 미국 서부 지역에서만 주로 운영하며 현재까지 300여개 매장이 있다.
냉동이 아닌 냉장 패티만 취급하며 감자튀김도 즉석에서 통감자를 썰어 튀기는 등 고품질의 메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2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4시간동안 팝업스토어를 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