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패널서베이 플랫폼 '헤이폴(heypoll)' 서비스 출시

      2019.05.22 15:16   수정 : 2019.05.22 15:16기사원문


SM C&C 광고사업부문이 한국 최대규모 패널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서베이 플랫폼 틸리언(Tillion)을 업그레이드한 ‘헤이폴(heypoll.co.kr)’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서비스에 의견공감 기능을 더한 것이다.

헤이폴 서비스는 궁금증 해소는 물론 의사결정을 위한 살아 있는 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 공유 서비스다.

자신의 요구를 충족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궁금함에 대해서도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최대규모의 패널을 바탕으로 셀프 서베이 플랫폼을 구축한 ‘틸리언(Tillion)’에 SNS 소통력을 결합했다.


SM C&C는 투표·서베이 콘텐츠로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헤이폴을 기획했다. 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공유가 일상인 젊은 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의견공감을 위한 플랫폼으로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SNS 공유는 헤이폴 서비스의 대표기능이다. 재미있는 서베이와 투표결과를 혼자 알고 있는 대신 SNS 상의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트위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콘텐츠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다.

여기에 패널들이 올린 투표가 재미있는 투표로 선정될 경우, 모바일앱 메인에 Best 투표로 노출되도록 구성한 점도 재미요소로 꼽힌다. 헤이폴은 이를 통해 패널들이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걸 목표로 한다.


패널 이용자는 투표와 서베이, 이벤트 등을 통해 헤이폴 포인트도 쌓을 수 있다. 매일 투표와 서베이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모을 수 있고, 적립한 포인트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전환하거나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쇼 등) 구매도 가능하도록 했다.


헤이폴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형도 SM C&C 광고사업부문 Digital Insight본부장은 “헤이폴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널을 보유한 서베이 플랫폼, 틸리언 기반에 펀(Fun) 이라는 차별화 요소까지 갖춘 의견 공감의 플랫폼”이라며 “단편적인 정보 검색이 아니라, 대중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의견 검색', 취향을 알아보는 '취향 검색',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판단 검색'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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