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청소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모집
2019.05.23 09:25
수정 : 2019.05.23 09:25기사원문
미래의 영상전문가를 육성하는 영상아카데미로 GS샵과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리 주변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영상으로 해결하는 미래의 영상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총 8팀을 선발한다. 환경 등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영상 제작에 꿈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나리오는 15분 이내로 영상 제작이 가능한 분량으로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동물복지 등 환경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담으면 된다.
시나리오 심사를 통해 선정된 8팀에게는 영상 제작비 200만원과 함께 현업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8팀의 최종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에 상금 600만원, 우수상 3편에는 각 400만원 등 총 1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준다.
GS샵 HR부문 김준완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시작한 영상·미디어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의 청소년 버전"이라며 "장기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많아져 향후 영상·미디어 사회적 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