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인문대-김녕리, 都農교류 ‘명예이장 위촉식’
2019.05.27 23:00
수정 : 2019.05.27 23:11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24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송성회)과 김녕리마을(이장 강정윤) 간 도농(都農)협동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마을에 기업 대표와 단체장 등을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운동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농촌사랑봉사단 학생 40여명이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