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한국진출 50주년 기념식
2019.05.30 18:16
수정 : 2019.05.30 18:16기사원문
삼정KPMG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PMG 한국진출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1969년 글로벌 회계법인 가운데 처음 한국에 진출한 삼정KPMG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25년 후 개봉할 타임캡슐 봉인식과 함께 '푸른숲 만들기'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한국의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프로페셔널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도전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과 목표로 힘을 모아 한국경제와 자본시장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차 스탭부터 파트너까지 다양한 직급과 본부로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50명의 임직원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합창단은 하나된 목소리로 연습한 노래를 부르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삼정KPMG는 50주년 기념 봉사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과 치약, 비누, 폼클렌징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키로 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