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이천세계도자센터 재개관 기념 '6월 특별 이벤트' 실시

      2019.06.01 08:59   수정 : 2019.06.01 08:59기사원문
【수원=장충식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6월부터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6월 관람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도자센터 소장품 특별전 ‘Thinking Hands : 생각하는 손’ 전시 오픈과 이천세계도자센터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6월에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 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지역 택시기사 가족 초청 이벤트 △SNS 관람후기 이벤트 △현장관람객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택시기사 가족 초청 이벤트’는 이천지역에서 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택시기사 가족 30팀을 선정 전시관 무료관람과 이천세라피아 M식당 무료식권, 교육지, 이벤트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국도자재단은 향후 더 많은 직업군과 시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SNS 관람후기 이벤트’는 6월 중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후기 및 사진을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린 참여자 중 매주 4명씩 총 20명을 추첨해 1만5000원 상당의 고급 도자기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급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천세계도자센터 ‘6월 관람객 특별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는 “세계도자센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몇 개월간 전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새롭게 바뀐 도자센터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기고 향후 재방문까지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도자센터 메인 전시인 소장품 특별전 ‘Thinking Hands : 생각하는 손’은 재단에서 20여 년간 수집해 온 소장품 중 특별한 손의 기능에 대해 집중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서, 오는 6월 30일까지 세계도자센터 제 1, 2, 3 전시실에서 열린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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