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제철식당' 열고 브랜드 비전 알린다

      2019.06.03 18:08   수정 : 2019.06.04 08:42기사원문

NH투자증권은 지난달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투자, 문화가 되다'를 고객들과 함께 경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최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제철식당'(사진)이라는 이름의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제철식당은 NH투자증권이 지중해풍 퓨전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 이타카와 콜라보레이션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역 농협으로부터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받아 제철에 맞는 코스요리를 개발, '식사가 갖는 문화로서의 가치'를 경험토록 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회사가 되고자 지난달 신규 브랜드 비전과 슬로건을 선포한 바 있다.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은, 좋은 음악으로 귀가 행복해지고, 좋은 음식으로 몸이 건강해지는 것처럼 '투자'가 삶을 채워주는 문화가 돼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NH투자증권은 이종업종과의 색다른 결합을 시도하고자 했고,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회사의 가치와 지향점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는 것으로 결정했다. 제철식당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초청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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