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협업-소통 여행 출발!
2019.06.05 00:45
수정 : 2019.06.05 00:45기사원문
[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6월3일부터 7월23일까지 7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협업과 소통이란 주제 아래 ‘전 직원 소통 워크숍’을 진행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4일 “동료는 물론 상하 간 소통과 협업은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추슬러 대민봉사에 더욱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재 중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기당 50명 내외의 소규모로 편성해 총 14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대규모 강의 방식에서 탈피해 직원 간에 밀착된 관계 속에서 힐링을 통한 재충전으로 협업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특히 한방을 이용한 심신치유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직자의 업무과다 및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신규공직자 비율 증가로 인해 세대 간·직급 간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만큼 소규모 인원의 워크숍을 통해 직원 상호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직원 간 유대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