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고객평가 1위 ‘마술쇼’ 다시 선보인다
2019.06.07 10:20
수정 : 2019.06.07 10:20기사원문
마술쇼는 제주신라호텔이 지난해 처음 선보여 자체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9.7점, 일 평균 이용률 85% 등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가족 고객이 많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시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고객이 가장 많은 여름방학을 맞아 ‘원더풀 매직쇼’를 7월 28일부터 시작한다.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 최형배가 이끄는 마술팀의 ‘원더풀 매직쇼’는 교육과 재미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올해는 ‘과학의 원리를 마술로 배우는 과학 마술 콘서트’라는 부제로 마술과 과학의 절묘한 조화가 담긴 공연을 준비했다. 이 공연에서는 빛의 신비함을 느껴보는 ‘굴절 마술’, 풍선을 활용한 ‘풍선 과학 마술’, ‘공기 대포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왕성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과학 마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클래스도 30분간 진행된다. 마술사의 설명으로 시작되는 이 클래스에서는 ‘손 그림자 마술’과 ‘빛과 레이저 마술’을 각각 15분씩 배울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