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0-4 패배

      2019.06.08 09:27   수정 : 2019.06.08 09:27기사원문

한국 여자축구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이자 우승후보인 프랑스에 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 0대4로 졌다. 프랑스의 막강한 전력에 한국은 압도당했다.

슈팅수에서도 4개에 불과한 한국에 비해 프랑스는 21개로 크게 앞섰다. 유효슈팅도 한국이 1개였지만 프랑스는 8개였다.


한국은 오는 12일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만 한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국씩 6개조로 나눠 조별리그가 치러진다.
각 조 상위 1·2위와 각 조 3위 중 상위 네 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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