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분데스리거 구자철과 함께 다목적 운동장 개장
2019.06.09 13:36
수정 : 2019.06.09 13:36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8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다목적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과 문대림 JDC 이사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출신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구자철 선수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영어교육도시 다목적운동장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오늘 화합의 장이 된 개장식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정주민, 국제학교 학생, 외국인 모두가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국제교육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교육도시 다목적운동장은 JDC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과 국제학교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