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소프트 아이스크림 부라보콘
2019.06.10 18:22
수정 : 2019.06.10 18:22기사원문
해태제과가 전문점에서 맛 볼 수 있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콘으로 선보인다.
10일 해태제과는 "최고 등급의 우유 함량을 전문점 수준인 40%로 대폭 높인 '부라보 소프트콘'(사진)을 출시한다"며 "대량 생산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강점은 살려 시중의 1/3 가격의 가성비 높은 제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우유 함량이 40% 수준으로 고소하고 진하다.
'부라보 소프트콘'은 이같은 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강점을 콘에 접목한 제품이다. 사용된 우유 역시 국내산 최고 등급인 1A급으로 유지방도 15% 가량 높여 진한 우유 맛의 깊은 풍미를 더했다. 공기 층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수준에 맞춰 기존 제품보다 절반 가량 낮췄다
소비자 가격은 기존 부라보콘과 동일한 1500원으로 책정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