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부산,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확대

      2019.06.11 11:03   수정 : 2019.06.11 11:03기사원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관광시장 다변화에 대비해 다양한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지원 교육과정은 전문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동의대 산학협력단(총괄 유형숙 교수)에서 교육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는 관광통역안내사 기취득자도 대상으로 해 최신 관광트렌드를 소재로 역량 강화(일반, 프리미엄)교육을 진행한다.



신규·역량강화 과정은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과정의 경우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인도-말레이시아어 등의 언어권 대상으로 7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부산·경남 거주자(해당언어 능력 중상급 이상)와 공인어학성적 기준 점수 이상 등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자격요건에 준하는 사람이여야 한다.

역량강화 일반·프리미엄 과정 신청자격은 부산 거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2016~2018년 자격증 취득자는 일반과정, 2016년 이전 자격증 취득자는 프리미엄과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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