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기부 활동 실시

      2019.06.13 10:32   수정 : 2019.06.13 10:32기사원문

금호타이어는 한국메세나협회 및 아츠 커뮤니케이션21과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개운중학교에서 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진로체험교육 '예술로 하이킥'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2기수씩 총 8주에 걸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안재성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17호점을 개설하는 등 청소년 교육환경개선 및 지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교육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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