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고위험성 식중독균 검출 '햄' 판매중단 회수 조치
2019.06.14 16:48
수정 : 2019.06.14 16:5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전라남도에서 시중에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을 검사한 결과, ㈜체리부로 수옥지점이 제조, 판매한 '치킨스모크'(햄) 제품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고위험성 식중독균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7월14일로 표시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