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발주 공사 57개소 우기대비 현장 점검 밝혀

      2019.06.16 09:51   수정 : 2019.06.16 21:52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우기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고 16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로, 하천, 건축물, 항만 등 도 발주공사 현장 5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공사, 건축물 공사 등의 수행 위험요소와 수해방지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임시 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품질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추락사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공종 등을 집중 점검하고,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태경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일제검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