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2회 졸업식 개최

      2019.06.17 15:22   수정 : 2019.06.17 15:22기사원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4일 IGC 대강당에서 ‘제2회 UAC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졸업생은 총 68명으로, 복수전공자를 포함 커뮤니케이션학과 36명, 영상영화학과 4명, 심리학과 16명, 사회복지학과 4명, 공중보건학 석사과정 12명이다.

이는 지난해 졸업생(32명)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개교 후 지금까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졸업자 수는 총 100명에 달하게 됐다.



유타대 졸업생들은 올해 서울대, KAIST, 연세대 대학원 임상심리 석사 진학 및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취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교수진, 교육 커리큘럼은 물론 입학 및 졸업, 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 감독한다는 점과 인천 송도에서 해외보다 저렴한 수업료로 3년 교과과정을 이수 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1년간 재학하며 미국과 같은 졸업장 수여 받는다.


김소은 학생 대표는 “UAC에서 수준 높은 교육 이수는 물론이고 홍보대사, 클럽활동, 동문회 이벤트 등을 참석하면서 정말 좋은 추억들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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