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지역 전자상품권 7월 발행

      2019.06.18 09:41   수정 : 2019.06.19 14:26기사원문


인천 남동구는 지역 전자상품권 ‘남동e음’ 발행을 위한 인천시, 인천e음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각 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천e음 플랫폼을 제공하고, 남동구는 시가 지원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실정에 맞는 상품권 운영방식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남동구는 7월 중 남동e음 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남동구에서는 1.5%의 구비를 추가로 지원해 사용자에게 총 7.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혜택플러스가맹점으로 등록하는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 0.5%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경우 카드 수수료는 0%이고, 3~5억이하 소상공인의 경우 0.5%만 부담하면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역 전자상품권을 발행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