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 중세 시대 테마 시뮬레이션 RPG ‘샵 타이탄스’ 출시
2019.06.19 10:01
수정 : 2019.06.19 10:01기사원문
이 게임은 지난 3월 카밤에 합류한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개발한 첫 게임 타이틀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150개국, 12개 언어로 출시됐다.
샵 타이탄스에서 이용자는 영웅들을 위한 장비를 제작하는 마을의 장인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전사, 마법사, 드워프, 닌자 등 다양한 직업의 영웅을 모집해 직접 제작하거나 거래, 퀘스트를 통해 획득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또 이들을 에픽 퀘스트, 레전드 배틀 등에 파견할 수 있으며 전투를 통해 제작과 판매를 위한 수집 물품이나 희귀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을 즐기는 다른 이용자는 물론, 대장장이, 재단사, 여사제 등 게임 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협력해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즈도 지원하며, 영웅들의 쇼핑 환경 최적화를 위한 매장 설계도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