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워라벨 참여기업 선정

      2019.06.20 02:59   수정 : 2019.06.20 02:59기사원문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 일·생활 균형(워라벨) 캠페인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19일 “워라벨은 노동자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과도 직결된다”며 “워라밸 정착에는 간부직원의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이 중요한 만큼 현재 시행 중인 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보다 일하기 좋고 모두가 행복한 공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워라벨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운동으로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광명도시공사는 2017년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가정의 날 정시 퇴근제 시행 △연차촉진제 및 시간차 휴가 시행 △더블런치데이 도입 등 일과 생활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워라벨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광명도시공사를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광명도시공사는 ˹2019 워라밸 실천 최우수 기업˼ 선정을 목표로 근무시간 외 연락 자제, 똑똑한 회의문화 정착, 유연근무 홍보, 연가 사용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이번 선정에 따라 오는 2021년 6월까지 2년 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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