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생존자' 이준혁 "배역 위해 9kg 감량…더욱 몰입"

      2019.06.21 09:45   수정 : 2019.06.21 09:45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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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60일, 지정생존자' 이준혁이 완성형 비주얼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연출 유종선)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 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준혁은 해군 장교 출신의 무소속 국회의원 오영석 역을 맡았다.

자신감 넘치는 말투, 확신에 찬 표정, 거기에 꽃신사 비주얼과 타고난 리더십까지 갖춰, 여의도 정치무대의 새로운 피로 국민적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준혁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의 메이킹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준비하며 오영석 역을 위해 9kg 감량했다. 작품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체중 감량 후 비주얼만으로도 '완성형 오영석'을 예고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했다.
21일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혁은 오영석의 매력을 한눈에 들어오게 했다.
오영석이라는 인물을 처음 공개하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차가운 표정과 함께 날카로우면서도 이지적인 얼굴을 완성한 것. 포스터 촬영 현장을 순식간에 화보 현장으로 만들 듯 분위기를 더함은 물론 '꽃신사 비주얼'이라는 캐릭터 설명을 단번에 이해시켰다.


이준혁의 완성형 오영석을 확인할 수 있는 '60일, 지정생존자'는 '어비스' 후속으로 오는 7월1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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