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영평-용강 연결도로 마무리 공사 실시 등

      2019.06.21 10:23   수정 : 2019.06.21 10:23기사원문
【제주=뉴시스】 제주시 영평하동-용강 도시계획도로(중로 1-1-1-21호선) 위치도. (사진=제주시 제공)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영평하동과 용강을 잇는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보상 협의가 되지 않았던 영평하동과 용강마을 사이 도로 500m 구간(농경지)의 보상을 마쳤으며, 예산 26억원을 추가 확보해 오는 9월까지 도로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현재 도로 공사는 표층부 포장과 일부 구간 정비를 남겨두고 있으며, 시는 최근 가로등 설비 공사를 발주했다.



영평하동-용강마을 도시계획도로(중로 1-1-21호선)는 1992년 총길이 1450m와 도로 폭 20m으로 계획됐다.

시는 총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2011년 12월 도로 공사를 착공했다.


◇제주시, 주인 없는 노후간판 무료철거 실시

제주시는 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와 합동으로 방치된 노후간판을 무료 철거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철거 동의서를 신청한 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한 결과 입체형 간판 등을 제외하고 16개 업소 21개 간판을 무료 철거 대상으로 선정했다.


철거 대상은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영업주가 변경돼 철거되지 않은 노후 간판 중 돌출 또는 판류형 간판이다.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노후 간판을 무료 철거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와 노후간판 38개를 무료로 정비했다.

ktk280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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