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MOU 체결

      2019.06.21 14:57   수정 : 2019.06.21 14:57기사원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지난 20일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사업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 생명보호 및 정서적 안정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인프라 형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에 대한 공사 직원 및 임대주택 입주민 인식변화를 위한 연수, 자살(시도) 발생 시 집중 상담과 치유프로그램 공유, 유가족 관리와 안정화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공사 직원 및 입주민들이 자신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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