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토이 스토리4와 협업

      2019.06.26 10:45   수정 : 2019.06.26 10:45기사원문


한국 진출 25주년을 맞은 던킨도너츠가 새로운 맛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6월 '이달의 도넛'으로 감자를 활용한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의 '감자 도넛 2종'을 선보였고, 영화 '토이 스토리 4'와 손잡고 '토이 스토리 도넛'도 출시했다.

26일 던킨도너츠에 따르면 감자 도넛은 고소한 감자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제품으로 감자 맛 도넛에 빵가루와 글레이즈드를 올린 '못난이 감자링'과 회오리 모양으로 만든 감자맛 케이크 도넛 '회오리 감자도넛'으로 구성됐다.



토이스토리 도넛은 우디의 체크 셔츠를 동그란 링 도넛 위에 표현한 '우디_체크링'과 우유 필링이 가득 들어간 도넛에 보라색, 초록색 스프링클을 얹은 '버즈_우유 필드' 그리고 알린 캐릭터가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에 감자 필링을 듬뿍 넣은 필드 도넛을 담은 '알린_네모난 감자도넛' 등이다.

던킨도너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버즈_먼치킨 키트'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출시하는 '버즈_먼치킨 컨테이너'와 먼치킨 한 팩(10개입)을 1만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버즈_먼치킨 컨테이너'는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에 등장하는 '버즈' 캐릭터를 재현했다.

6월에 새로운 음료 제품군도 선보였다.
던킨의 새로운 블렌딩이자 아이스 커피로 즐기면 더욱 맛있는 '롱비치블루'와 쫄깃한 버블의 식감과 시원하고 달콤한 크러쉬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음료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 등을 출시하며 맛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을 적극 겨냥하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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